[뉴욕=박재형 특파원] 일본의 비디오 게임 대기업 코나미(Konami)가 게임 내 NFT 거래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웹3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가 보도했다.

코나미는 전날 회사 블로그를 통해 웹3, 메타버스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인재를 영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게임과 콘텐츠에 최신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블록체인을 활용한 플랫폼을 통해 게임 내 NFT(디지털 아이템)를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나미는 NFT가 여러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혁신 기술은 주로 게임 내 아이켐 표현에 사용되지만 팬 토큰과 이벤트 티켓 등 다른 서비스 및 커뮤니티와 상호 작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크립토뉴스는 코나미의 NFT에 시장에 대한 과감한 투자는 이 시장이 극심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NFT 거래량은 올해 1월 사상 최고치보다 거의 100% 급감하는 등 시장 전반의 침체가 심화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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