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53.6만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칼레오(Kaleo)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7월 이후 같은 가격대 채널 내에서 횡보 움직임을 지속했다. 프렉탈 관점에서 BTC는 지난해 11월부터 돌파하지 못한 하락 추세선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 2019년 2월 때와 유사한 움지기임이 나온다면 25,000 달러선을 탈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BTC의 이런 움직임은 순간적인 폭등보다 꾸준한 상승 흐름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만약 BTC가 20,000~25,000 달러 구간에서 움직임을 가져간다면, 몇 주가 걸리더라도 12월 중순 경 변동성 확대에 따른 추가 상승을 노려볼 수 있다. 다만, 이때 BTC가 고점을 경신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