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당국이 400억 위안(약 8조원) 규모 자금을 암호화폐를 통해 세탁한 혐의로 93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후난성 헝양현 공안은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용의자들은 2018년부터 전국 곳곳에서 사기와 도박으로 얻은 자금을 암호화폐를 통해 달러로 세탁했다”며 “자금 세탁에 사용된 100대 이상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3억 위안 상당의 자금 등을 압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