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의 자동차 대기업 포드(Ford)가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토큰) 시장을 겨냥해 여러 건의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고 9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기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드는 미국 특허청(USPTO)에 메티버스와 NFT 관련 상표 19건의 출원 신청서를 제출했다.

제출 서류에서 이 회사는” NFT로 인증되는 예술품, 텍스트, 오디오 및 비디오를 포함하는 다운로드 가능한 멀티미디어 파일”뿐 아니라 “자동차, SUV, 트럭 및 밴 관련 다운로드 가능한 가상 상품 제공” 등의 계획을 밝혔다.

포드는 또한 온라인 가상 자동차, SUV, 트럭과 밴, 육상 차량 부품과 액세서리,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통한 온라인 전시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포드에 앞서 GM의 브랜드 쉐보레가 지난 6월 첫번째 NFT 행사를 통해 자동차 경매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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