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엄 클레멘테(William Clemente)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내 비트코인 마켓 오더북을 살펴보면, 17,000 달러 이하의 가격대에 매수 주문이 쌓여가고 있다. 이와 같이 저점 가격대에 몰리는 매수 주문은 코로나19 사태 발발로 인한 2020년 3월 폭락장 때와 유사하다”고 말했다. BTC는 지난 2020년 3월 당시 3,700 달러선까지 급락한 후 신고점인 64,000 달러까지 상승 랠리를 펼친 바 있다. 또 이날 그는 “USDC+USDT/암호화폐 전체 시총 등 온체인 지표는 BTC의 강세를 점치고 있지만, 미국 7월 CPI 발표 등 거시 이슈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