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집행국(ED)이 자금세탁과 연관된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엑스(WazirX)의 6.467억루피(약 106억원) 상당 은행 자산을 동결한 가운데, 와지르엑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ED 조치에도 불구하고, 평소처럼 입출금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항상 사용자의 이익을 최선으로 두고 행동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와지르엑스 월렛 서비스를 제공 중인 바이낸스의 CEO 자오창펑은 앞서 “와지르엑스 이용자는 바이낸스로 자산을 옮겨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