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가 채굴산업이 이더리움 머지(PoS 전환) 이후를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은 “이더리움 머지를 앞두고 채굴업체가 이더리음 클래식(ETC)으로의 리디렉션 등을 고려하고 있다”며 “일부 기업은 머지가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는 “작업증명(POW)을 좋아한다면 이더리움 클래식(ETC)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ETC는 훌륭한 체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