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라질 소재 핀테크 기업 BEE4가 공식 채널을 통해 “수 주 내로 브라질 최초 증권형 토큰(Tokenized Stock)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패트리샤 스틸(Patricia Stille) BEE4 최고경영자(CEO)는 “해당 플랫폼은 전통 증권거래소의 구조를 그대로 재현해 연매출 180만~5,500만 달러 규모의 브라질 현지 기업이 최대 1,900만 달러까지 공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초기 단계의 기업에 대한 투자는 대규모 펀드나 프라이빗 라운드에 참여할 수 있는 일부 큰 손 투자자들에게만 국한됐었지만, 증권형 토큰 플랫폼을 통해 일반 투자자들도 초기 단계 기업 투자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