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한글과컴퓨터(한컴)와 손잡고 자체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현실)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컴은 관계사이자 메타버스 전문 회사인 한컴프론티스와 독자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획·개발하고, 신세계는 이 플랫폼 내에서 콘텐츠 기획을 담당한다. 두 회사는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플랫폼 내에서 사용하는 가상 아이템과 오프라인 연계 대체불가토큰(NFT)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