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에 따르면 창펑자오 바이낸스 CEO가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비바테크2022’ 현장에서 “한국 시장 진출을 살펴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바이낸스는 2019년 7월 한국법인(바이낸스KR)을 설립했는데,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등 규제 강화 움직임이 일던 2021년 1월 한국에서 돌연 철수했다. 자오 CEO가 한국 시장 재진입과 관련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상경제 규모가 전 세계적으로도 손꼽히고 우수한 인재풀과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보유한 한국은 바이낸스로서도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