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올해 큰 손실을 보고 있는 아크 인베스트의 CEO 캐시 우드가 비트코인 약세장이 마지막 국면이라고 말했다.

자본시장 뉴스와 데이터를 다루는 나스닥 인터넷 사이트는 캐시우드가 유투브방송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캐시 우드는 “모든 것들이 비슷하게 행동할 때 베이마켓은 거의 끝에 온 것이다”면서 “시장이 한 곳에서 대량매도(capitulation.투자자들이 수익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주식을 대량 매도하는 상황)가 발생한뒤 다른 시장도 대량매가 나오는 상황이 있따르고 있다 “고 말했다.

그녀는 “새로운 자산인 암호화폐는 나스닥과 같아서는 안되는데 같이 행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에 대해 낙관적인 두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첫번째로 비트코인과 나스닥의 상관관계는 예외적인 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고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캐시우드는 “비트코인은 전례없는 수준으로 나스닥을 반영한다”면서 “게놈혁명과 블록체인 기술, 암호화폐가 똑같이 움직이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상관관계가 전혀없던 비트코인이 코로나이후 나스닥을 거울처럼 반영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 연준이 긴축조치를 철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하고 있다.

캐시 우드는 연준이 추가금리인상에 대해 꺼려할 많은 데이터를 6월중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침체를 촉발하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막으려는 연준이 금리인상에 소극적인 자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얘기다.

그녀는 “우리는 연준이 금리를 또 50bp 인상하면 놀랄 것이다. 아마도 그들은 25bp를 인상할 것이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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