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코인베이스(Coinbase)는 “올해 초 채용 규모를 두 배로 늘릴 계획이었지만 현재의 시장 상황을 감안해 채용 속도를 늦추기로 했으며, 최우선 비즈니스 목표에 따라 인력 수요 역시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2월 상품, 개발, 디자인 부서에 최대 2,000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다. 그러나 지난 1분기 매출이 월스트리트의 예상치인 15억 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11억 7000만 달러에 그치고 비용 증가에 따라 4억 30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더불어 최근 터진 테라폼랩스의 스테이블 코인 UST와 루나(RUNA)의 폭락 사태 속에 주가 역시 크게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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