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제안을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머스크는 “언론 자유를 위한 포괄적인 장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 기능에 사회 필수 요건이다”라며 SNS가 그 무엇보다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 강조했습니다.

트위터와 같은 소셜 미디어는 모두가 그 로직을 알 수 있도록 오픈 소스화 되어야 하며, 내부 검열 등도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SNS에서 거짓 정보가 퍼지고, 서로를 향한 증오가 더욱 강해지는 사례도 수없이 봐왔습니다.

머스크라는 개인이 컨트롤하는 트위터가 다양한 구성원들에 의해 움직이는 지금의 트위터보다 반드시 좋다고 할 수 있을까요?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SNS가 어떤 방향을 향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트위터의 이사회와 머스크라는 개인 중 누구를 더 신뢰하시나?

“증오 표현과 거짓 정보를 줄이는 것”과 “표현의 자유” 모두 SNS가 사회적 선을 위해 행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모멘토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의 의견을 전해주세요. 모멘토스에서는는 ‘소셜 미디어,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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