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피터 틸 페이팔 공동창업자가 “지난 10년동안 가장 크게 잘못한 일은 비트코인에 너무 늦게 너무 적게 투자한 것이다”고 말했다.

비트코인닷컴은 19일 피터 틸이 페이팔의 설립을 다룬 책 “창립자들(The Founders)”의 공동설립자들과의 대담방송(callin.com)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피터 틸은 토론 진행자가 “암호화폐에 관해 글도쓰고 많은 얘기를 해왔다”면서 “지급시스템과 암호화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나는 비트코인에 대해 굉장히 관심이 많았는데 (투자에 대해) 보지 않도록 프로그램밍 돼있었나 보다”고 말했다.

그는 “페이팔시절인 2010년과 2011년에 미친 암호화폐 사람들이 나의 레이더에 포착됐다”면서 “비트코인은 내가 가장 큰 관심을 가진 것중에 하나고 나를 자극했다”고 설명헀다.

피터 힐은 “그러나 (투자에 나서게 하는) 어떤 모델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마이애미에서 열린 암호화폐 행사에서도 “비트코인에 적게 투자한 듯 하다”면서 “비트코인은 (위험을 미리 말해주는) 탄광의 카나리아고 우리가 가진 가장 정직한 시장이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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