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뉴욕 증시 S&P500 지수는 금년 1분기 4200까지 떨어질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경기 순환주 비중을 줄이고 방어주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투자은행 스티플 분석가 배리 배니스터가 밝혔다.

25일(현지시간) 배론스(Barrons.com)에 따르면 그는 2021년 말 4800이었던 S&P500지수가 1분기 중 4200로 600 포인트 가량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S&P500이 4200으로 후퇴할 경우 작년 말 대비 12.5% 하락하는 결과가 된다.

배니스터는 투자자들에게 방어주 비중을 확대하고 경기순환주 비중을 축소하라고 권유했다.

방어 업종에는 바이오테크, 제약, 식료품 및 필수품(staples) 소매, 유틸리티, 텔레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수송업이 포함된다.

그는 경기순환 업종으로 은행,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소비자 내구재, 의류, 소프트웨어, 에너지, 반도체, 테크 하드웨어, 그리고 자동차 산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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