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솔라나(SOL) 네트워크가 정체와 트랜잭션 실패가 발생하고 있다고 바이낸스가 공지했다.

중국 암호화폐 전문가인 찰리 우는 11일 오후 4시49분 트윗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찰리 우가 공유한 바이낸스의 공고문은 “솔라나가 현재 높은 컴퓨팅 트랜잭션증가로 인해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지문은 이로인해 네트워크 용량이 초당 수천개로 트랜잭션용량이 감소하고 일부 사용자의 거래가 실패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솔라나 네트워크 장애–바이낸스 공지

바이낸스는 솔라나 네트워크를 통한 출금은 일시적으로 중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는 솔라나와 함께 해결책을 찾고 있다면서 불편을 끼친데 대해 사과했다.

솔라나는 지난해말부터 거래지연과 디도스 공격에 따른 속도저하가 여러차례 발생했다.

솔라나는 최근 트위터 계정을 통해 네트워크가 시스템 처리량에 영향을 미치고 특정 거래를 중단시키는 성능상의 문제를 겪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는데 같은 현상이 반복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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