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아랍에미레이트(UAE)의 국부펀드 무바달라(Mubadala) 인베스트먼트의 CEO가 암호화폐는 실체가 있다고 설명했다.

칼둔 알무바라크 (Khaldoon Al Mubarak) 무바달라 CEO는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 회의적인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는 굉징하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규제환경이 투자하기에 적당하지 않다”면서 “규제환경이 마련된다면 우리는 들어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암호화폐는 새로운 자산클래스로 들어오고 있다”라며 “우리는 크립토 생태계 즉 블록체인기술, 관련된 에너지 등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무바달라는 2002년 첨단기술과 인프라 등 현지 산업투자 및 육성을 위해 설립됐고 지난 5월을 기준으로 2430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UAE 3위, 세계 13위 국부펀드로 성장했다.

칼툰 알 무바라크 CEO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FC의 회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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