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투자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이 나왔습니다.

독일개미가 한국개미에게‘(마인드 큐브 출판, 크리스티안 틸 지음, 이미옥 옮김)라는 책인데요. 저자인 크리스티안 틸은 독일에서 유명한 주식 블로거입니다.

원래는 커플 매니저였는데 주식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투자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책도 2권이나 썼습니다. 저자 자신이 개인 투자자인만큼 초보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쉬운 언어로 설명합니다.

두 가지입니다.

첫째, 장기투자
둘째, ETF를 사라

너무 간단한데요. 이것만으로도 저자는 다른 어떤 개미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투자를 할 때 왜 두려움을 느끼는지, 왜 돈을 벌지 못하는지, 어떻게 투자를 해야하는지도 설명합니다.

그러면서 “주식에 관해 보도하는 언론매체를 멀리하라”고 합니다.

이유는 뉴스를 듣고 개별 종목에 투자하면 ETF, 즉 인덱스 수익률보다 더 나은 수익률을 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자기 생각을 가지고 투자를 하라는 거죠. 디지털 자산 투자에도 적용되는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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