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디지털자산 펀드에 지난주 총 1억51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직전주의 1억7400만달러와 비교해 유입액은 다소 줄었다.

코인셰어스가 15일(현지시간) 공개한 암호화폐 자산 펀드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13주 연속 디지털 자산 펀드로 자금 유입이 이뤄졌고 올해 들어 지금까지 총 유입액은 사상 최고인 90억달러로 밝혀졌다.

11월 12일 기준으로 이전 한주간 디지털 자산 펀드에 투자된 전체 자금의 절반이 넘는 9750만달러가 비트코인 펀드에 몰렸다. 또 이더리움 펀드에 1730만달러, 카르다노 펀드에 1640만달러가 유입됐다.

솔라나펀드와 폴카닷펀드에도 각기 980만달러와 520만달러가 새로 투자됐다.

디지털 자산 펀드의 총 운용자산(AUM)은 지난주 주중 한때 거의 870억달러까지 증가, 사상 최고를 기록한 뒤 830억달러로 후퇴해 한 주간을 마감됐다.

*이미지 출처: Bloomberg, CoinSha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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