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메타버스의 인프라이고 ETH는 메타버스 머니다.”

메타(페이스북)가 촉발시킨 메타버스 빔이 이더리움(ETH)을 사상 최고가로 끌어올리면서 ETH의 화폐적 기능이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4일(현지시간) 크립토 팟캐스터 데이비드 호프먼은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NFT는 메타버스 안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ETH와 솔라나 같은 스마트 콘트랙트 암호화폐는 메타버스 상의 투자자들에게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호프먼은 “사람들은 NFT를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접하고 있다. 사람들을 열광시킨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나이키 등이 NFT 마켓에 뛰어들면서 이 같은 현상은 더욱 가열되는 모습이다.

호프먼은 “대형 브랜드 입장에서 NFT는 디지털 상품(Digital Merchandise)이며, 대부분의 NFT는 이더리움 기반에서 생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방탄소년단 등 아티스트를 보유한 하이브(업비트에 상장된 코인 하이브와 관계 없음)와 두나무가 NFT 시장에 합작 진출키로 했다.

NFT, 메타버스 열풍에 따라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ETH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같이 읽으면 좋을 기사

[자료] NFT 사업 진행 중인 상장사 및 제휴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