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트레이더들이 알트코인 수익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전환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큰 기회를 만들 것이라는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다.

유면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데포프는 최근 팟캐스트 방송에서, 알트코인 시즌과 수익 극대화를 위한 시장 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그는 알트코인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전략적으로 수익을 비트코인에 재투자하면 더 나은 성과를 내고 구매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전략을 통해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데포프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반감기의 영향으로 알트코인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에 잠재적인 자금 순환이 촉발됐다.

그는 최근 솔라나, 밈코인, 인공지능 관련 프로젝트를 예로 들며 “비트코인 관점에서 보면 많은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이 알트코인 시즌이 없을 것이라고 하지만, 알트코인 시즌은 항상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반데포프는 지난 1년 동안 솔라나 밈코인들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평균 45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시장 사이클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며 유동성 증가와 대량 채택의 영향력 증가로 인해 각 사이클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다며, 그는 현재 사이클이 2026년 또는 2027년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반데포프는 다가오는 알트코인 시즌을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트레이딩 접근법으로 이미 강세를 보이고 있는 알트코인을 파악한 다음, 이를 따라갈 가능성이 있는 코인에 수익을 배분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잠재적 상승 여력에 비해 여전히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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