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7일 암호화폐에 대한 기존 정책기조를 유지하고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강조한 원칙을 다시 확인하고 이를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발표내용이 한국정부 입장과 거의 비슷하다.

중국통 우블록체인은 중국 중앙은행의 발표문과 영문 번역을 트위터에 공유했다. 다음은 발표문

1.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법정화폐가 아니며 실질적인 가치가 없다.

2. 거래는 순수한 과대 광고다. 일반 대중은 위험을 인식하고 멀리해야 한다.

3. 거래를 차단하고 정책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중국의 인기는 크게 떨어졌다.

4.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을 통한 불법 자금조달을 단속한다.

5. 다음 단계에서는 중앙은행이 정상화된 업무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현재의 고압적 상황을 유지한다. 가상화폐 관련 거래와 영업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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