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금융행동당국(FCA)는 기업이 협조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효과적인 감독이 어려운 상태라면서, 이는 복잡하고 위험성이 높은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그룹이라는 점에서 소비자에게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런던에 본사를 둔 바이낸스 마켓(Binance Market Limited)은 FCA의 일부 기본적인 정보 요청에 응하지 않았으며, 특히 자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상품 및 전 세계 거래 기업의 이름과 기능에 대한 몇 가지 핵심 세부사항 제공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FCA는 지난 6월 바이내스가 영국에서 당국의 규제 하에 어떤 영업도 허가 받지 않았다고 경고하며 영국 내 모든 영업을 중단할 것으로 지시한 바 있다.
이후 영국의 주요 은행 바클레이즈다 바이낸스 계좌에 대한 자금 이체를 차단했으며, 유럽의 주요 은행 산탄데르 또한 바이낸스 계좌에 대한 자금 이체를 중단했다.
같이 읽으면 좋을 기사
관련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blockmedia.co.kr
▶ 블록미디어 유튜브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blockmedia
▶ 블록미디어 텔레그램 바로가기 https://t.me/blockmedia
▶ 블록미디어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blockmedia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