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상하이 공안 당국이 가장 큰 파일 코인 채굴자를 체포했다고 홍콩에 있는 벤처 투자자가 전했다.

홍콩에 있는 암호화폐 전문투자 VC BTX_Capital 창업자인 바네사 카오는 1000만 달러 상당의 주문한 채굴 장비를 받지 못해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17일 말했다.

그는 이 회사가 중국에서 가장 큰 회사는 아니지만 연간 매출액이 1억 달러가 넘는 상하이의 가장 큰 회사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중국계 독립언론인 찰리 우는 이 트윗을 링크하며 “작은 회사일 뿐이다. 그러나 많은 소액 투자자를 가진 파일 코인이 커다란 불법화 위기에 직면한 것”이라고 말했다.

찰리 우는 “하필 왜 파일 코인이냐?”는 질문에 폰지 사기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