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솔라나(SOL)의 거래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솔라나는 경험 많은 전문적 투자자들을 위한 트레이딩 플랫폼 코인베이스 프로에 상장된다.

코인베이스 프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20일)부터 SOL 거래가 지원되는 지역에서 SOL 거래를 위한 입금이 가능하다”면서 “유동성 조건이 충족될 경우 미국 서부시간 5월 24일 오전 9시 또는 그 이후 트레이딩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솔라나는 뉴욕 시간 20일 오후 3시 2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3.19% 오른 46.77달러를 가리켰다. 솔라나의 지난 24시간 저점은 32.32달러, 고점은 51.26달러로 기록됐다. 솔라나는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기준 15위 암호화폐다.

코인베이스에 새로 상장되는 코인은 지금까지 대개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