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산업 정보분석 업체 스큐에 따르면, 바이비트의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 세계의 16.1%를 차지한 35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바이낸스를 바짝 뒤쫒고 있는 수준이다. 반면, 시카고상품거래소(CME)는 기존의 1위 자리에서 현재 4위로 밀려났다.
지난 2018년 3월 출범한 바이비트는 전 세계 150만명의 고객들을 확보하며 기록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소 순위에서 6위에 머물던 바이비트는 불과 6개월만에 2위로까지 성장했다. 바이비트는 비트코인 강세장 속에서 서버 용량과 리스크 보안을 철저하게 준비함에 따라 대량 주문에도 오버로드가 발생하지 않는 거래 환경을 제공해왔다.
암호화폐 미디어 업체 코인데스크는 기관에 이어 개인들의 유입이 커졌기 때문에 바이비트가 CME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바이비트 전체 고객의 70%는 개인, 30%는 기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JP모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현물 시장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은 187,000 BTC를 매입했고 기관들은 173,000 BTC를 누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자산투자회사인 코인셰어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상품(ETP) 1분기 유입액은 이미 총 42억달러로 2020년 4분기 39억달러의 분기 기록을 갈아치웠다.
코인데스크는 또, 바이비트의 성공 비결로 추천 프로그램을 꼽았다. 바이비트는 기존 고객이 신규 고객을 유치하면 모두에게 10달러 상당의 BTC 증정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신규 고객의 거래량에 따라 추가 증정금을 획득할 수 있는 시즌 혜택을 이번달 말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바이비트는 업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가장 많이 진행하는 거래소로도 유명하다. 최근 일 거래량 300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총 6만 달러 상당의 USDT를 제공하는 ‘매일매일 추첨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바이비트 한국 고객들만을 위한 유튜브 공식 채널(바이비트 공식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다.
바이비트는 최근 펀딩비가 적용되지 않고 기존의 무기한 계약과 보험 기금 및 보유 자산을 공유할 수 있는 BTCUSD 인버스 선물계약을 출시했으며 올해 매분기 다양한 신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본 콘텐츠는 바이비트의 협조를 받아 제작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