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A: 2020 – 12 – 14

[글 = 후안 빌라베르데/브루스 능]

지난주 금요일자 와이스 크립토 레이팅스 주간 업데이트에서 우리는 “비트코인의 장기 펀더멘탈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 보이며 단기 조정이 발생하는 것은 여전히 건강하다”고 밝혔다.

그것이 주간 업데이트의 중심 포인트였다. 전주는 암호화폐시장 전반과 비트코인이 하락한 주간이었다는 점에서 일부 전후 사정 설명이 요구됐다.

12월 1일 1만9845달러 부근에 있었던 비트코인(BTC, 기술/수용 등급 ‘A-’)은 미국 동부 시간으로 지난주 금요일 이른 아침 약 1만7660달러까지 하락, 단기 고점을 찍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주말을 거치면서 반등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4일 낮 시간 1만9160달러 부근에 머물렀다.

그리고 연방준비제도의 가장 최근 통화량 지표가 보여주듯 암호화폐 펀더멘탈은 정말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은 ‘M1 통화량’을 다음처럼 정의한다:

M1 지출 준비가 되어 있는 자금을 포함한다. M1 (1) 미국 재무부, 연방준비은행, 그리고 예탁 기관들 외부에 있는 통화; (2) 은행 이외 기관이 발행한 여행자 수표; (3) 요구불 예금; (4) 기타 선택적 전환 사채(OCDs: Optionally convertible debentures) 구성된다. 계절 조정이 반영된 M1 각기 계절 조정을 거친 통화, 여행자 수표, 요구불 예금, OCDs 합산해 계산된다.

여기 핀트윗(FinTwit)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앙은행 회의론자 중 한 사람이 제공한 재미 있는 사실이 있다.

(핀트윗은 파이낸셜 트위터(Financial Twitter)를 가리킨다.)

우리는 지난주 금요일자 업데이트를 이렇게 마무리했다.

바닥 수준의 금리에 고무된 정부가 계속 돈을 찍어내 무한정 사용하는 세상에서 갈수록 많은 기관들이 생존 가능하면서 지속 가능한 대안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이제 이런 상황을 고려해보자:

캐머런 윙클보스는 마크 저커버그의 소셜미디어 프로젝트와 뒤얽혔던 유명한 쌍둥이 형제 가운데 하나다. 세 사람은 2000년대 초반 하버드대학을 같이 다녔다. 캐머런과 그의 형제 타일러는 디지털 화폐 거래소 제미니 트러스트 컴퍼니를 설립했고 지금 암호화폐에 초점을 맞춘 윙클보스 캐피탈 매니지먼트를 운영하고 있다.

오늘(14일) 아침 우리가 지적한 것처럼 이는 자기 충족적 예언이 되어 가고 있다.

우리는 오늘 이런 세상에 살고 있다. “가치가 올라간다 –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공간에 진입한다 – 인프라가 구축된다 – 가치가 올라간다 – 그리고 이런 사이클이 지속된다.”

번역/정리 = 장도선 뉴욕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