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새벽배송 ‘마켓컬리’에서도 암호화폐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장보기 앱 서비스 마켓컬리가 국내 암호화폐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차이 론칭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차이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 쿠폰과 함께 상시 2%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이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바로 사용하거나 언제든지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다. 5천원 할인 쿠폰은 1회 적용 가능하다.

차이는 정산 과정 간소화, 블록체인 기술 응용 등을 통해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해 소비자가 혜택을 언제나 누릴 수 있도록 상시 할인과 캐시백을 제공한다.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100만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하며 간편결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창준 차이 코퍼레이션 대표는 “새벽배송 트렌드를 선도하는 1등 장보기 앱 마켓컬리에 차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정기 구매와 재구매가 높은 마켓컬리 고객에게 쇼핑 편의성과 혜택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가맹점과 협업으로 차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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