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보성 기자] 유투데이는 “피터 쉬프(Peter Schiff)가 유튜버 톤 베이스(Tone Vays)와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이 주최한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가장 우둔한 nocoiner’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피터 쉬프는 지난 1월 19일 본인의 트위터에 “내가 갖고 있던 비트코인을 모두 잃었다”며 “지갑이 손상됐고, 비밀번호(키)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는다”고 글을 올렸다.

피터 쉬프는 “이제 내 비트코인은 본질적인 가치와 시장 가치가 모두 없다”면서 “비트코인을 소유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로 나쁠지는 몰랐다”고 덧붙였다.

피터 쉬프는 유로 퍼시픽 캐피탈의 최고경영자(CEO)이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대표적인 암호화폐 회의론자이다.

피터 쉬프는 가장 우둔한 비트코인 노코이너 수상에 대해 폴크루그먼, 누리엘 루비니, 워렌 버핏과 같은 위대한 사람들과 후보에 올랐다고 트윗에 남기며 암호화폐 컨퍼런스를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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