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온라인 투자 앱 개발업체 에이콘스(Acorns)의 CEO 노아 커너가 역사적으로 자산 시장의 모든 하락세는 상승세로 마감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커너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핀테크 컨퍼런스 중 블록쇼 패널 토론에서, 자신이 모든 고객들에게 역사적으로 모든 하락세는 상승세로 끝났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미 주식시장 폭락 당시 매우 당황했고 무서웠지만 정말 세상의 종말이 온 것이 아니라면 모든 하락세는 다시 반등한다는 사실을 믿고 바로 그날 모든 자금을 투자했다면서, 과거를 통해 미래의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