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20일(현지시각) 비트코인이스트를 통해 상장을 신청하는 업체를 평가하는 기준이 엄격하다며, “상장 신청서를 제출해도 우리에게 답장을 받지 못할 가능성은 98%”라고 말했다.
장펑 자오는 “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며, “우리는 검증된 팀이 발행하는 코인을 좋아한다. 쓸 만한 제품과 큰 고객층을 보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펑 자오는 이어 “보통 설립자나 CEO가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는 것을 의무로 하며, 그 이유는 그들이 제작한 전자지갑에 버그가 발생하면 우리는 주요 인사와 직접 연락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지난 1월 기준 시가총액이 13억 달러(한화 약 1조4527억 원) 수준으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바이낸스에는 총 380개의 암호화폐가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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