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인기 암호화폐 트레이더 마이클 반 데 포프가 체인링크 등 5개 알트코인을 9월에 큰 폭 오를 가능성 있는 알트코인으로 지목했다.

반 데 포프는 소셜 미디어에서 크립토 마이클이라는 사용자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2만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거느린 인기 트레이더다.

3일(현지시간) 벤징가(benzinga) 뉴스에 따르면 반 데 포프는 카르다노, 솔라나, 아발란치와 같은 레이어-원 프로젝트들이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다른 레이어-원 프로젝트들도 그 뒤를 따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가 9월에 투자자들이 주시할 필요가 있는 암호화폐로 지목한 5개 알트코인은 코스모스(ATOM), 미나(MINA), 체인링크(LINK), 하모니(ONE), 그리고 테조스(XTZ)다.

반 데 포프는 레이어-원 프로젝트 코스모스가 아직 비트코인 쌍에서 장기 축적 범위 내에 머물고 있지만 일단 브레이크아웃을 하게 되면 “최초의 실질적 충격파”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테조스에 대해 올해는 아직 어떤 강세 움직임도 목격되지 않았으며 축적 범위 내 정체돼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현재의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비트코인 대비 2배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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