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XRP가 2019년 상반기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부진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최고 실적을 거둔 암호화폐는 바이낸스코인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XRP 가격은 0.396411달러로 1월 1일 0.352512달러 대비 12.45% 올랐다.

XRP의 상반기 실적은 바이낸스코인(424%), 라이트코인(301%), 비트코인(189%) 등 다른 톱10 코인들과 비교하면 크게 저조한 수치다.

*2019년 상반기 톱10 암호화폐 실적

챠트: 코인데스크. 데이터 출처: CoinMarketCap, Datawrap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