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페이스북이 개발하는 암호화폐 리브라는 규제 허리케인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투자은행 캐너코드 제뉴이티의 분석가 마이클 그레이엄이 예상했다.

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리브라 프로젝트에 대한 “규제의 역풍이 헤리케인 위력을 지닐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레이엄은 “정부들은 한편으로는 리브라가 글로벌 상거래에 가져다 줄 활성화 효과에 감사해야 할 것”이라면서 “다른 한편으로 리브라는 지금까지 나온 암호화폐들 가운데 정부가 지원하는 통화에 대한 단연 가장 신뢰할 만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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