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도지코인(DOGE)이 주요 지지선을 돌파하며 상승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기술 분석가들은 이번 반등이 지난 랠리의 전조와 유사하다며 가격 목표를 0.9달러로 제시했다.
4월 24일 기준 도지코인은 0.17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1주일 동안 12.12% 상승했다. 4월 22일에는 5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며 종가 기준 상승 마감 기록을 작성했다. 이는 지난 1월 18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차트 분석가 트레이딩샷(TradingShot)은 트레이딩뷰(TradingView)를 통해 도지코인의 목표 가격을 1.5 피보나치 확장 수준인 0.9달러로 설정했지만, 이는 보수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도지코인은 과거에도 1.786 또는 3 피보나치 수준까지 상승한 전례가 있다.
하지만 상승을 가로막을 변수로 고래 투자자들의 매도세와 시장 리스크가 존재한다. 최근 고래 투자자들이 하루에 8000만 DOGE를 매집한 뒤, 일주일 사이 5억7000만 DOGE를 매도한 정황이 확인됐다. 이는 시장 심리가 강세 전환을 완전히 지지하지 않는 신호일 수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5일, 05:3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