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코스피지수가 24일 한미 간 통상협의를 앞두고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23포인트(0.13%) 하락한 2522.3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0.22포인트(0.01%) 내린 2525.34로 출발한 후 장중 내내 약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984억 원과 74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348억 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종이 2.07% 상승한 반면, 제약업종은 1.21% 하락했다.
또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SK하이닉스는 1.49%, LG에너지솔루션은 2.15%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보합권에서 마감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315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0억 원과 298억 원을 순매수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2원 오른 1434.4원에 거래됐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4일, 16:0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