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바이낸스 선물 거래에서 솔라나(SOL)를 매수하려는 계좌 비율이 71.87%에 달하며 투자자들의 강세 심리가 두드러지고 있다. 유명 분석가 알리 마르니테즈는 17일, 엑스에 바이낸스 데이터를 공유했다. 16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숏 포지션의 비율은 28.13%였다. 롱/숏 비율은 2.55를 기록해, 시장 참가자 3명 중 2명 이상이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롱 비율은 이날 오전부터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오전 2시 60% 초반이던 롱 비율은 오후 들어 점차 상승했다. 반대로 숏 비율은 점진적으로 감소했다. 롱 비율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시장은 변동성에 취약해질 수 있으며, 레버리지를 활용한 포지션이 많을 경우, 예기치 못한 하락 시 강제 청산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한편, 솔라나 가격은 최근 몇 주간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기술적 지표와 시장 심리를 근거로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그러나 과열 우려와 함께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8일, 04:1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