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보수정치세력 연합체 아시아 태평양 보수연맹(APCU)이 권위주의 체제에 대항하기 위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출범시켰다고 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APCU의 공동 대표인 일본의 지키도 아에바와 야수 기쿠타는 보도자료에서 APCU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의 권위주의 움직임에 맞서 싸우려는 지역 및 경제개발 기구들의 모임이라고 밝혔다.

APCU는 중국과 같은 권위주의 국가는 다른 국가의 정치적 주권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외국의 인프라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데, 이처럼 경제력을 통한 정치적 통제력이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일부 국가들에 이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APCU는 이러한 권위주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리버티 토큰’(Liberty Token)을 포함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당 국가의 지역사회 공유 금융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인권운동에 가장 대표적인 이용사례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오래 전부터 제기됐다고 전했다.

추천 콘텐츠->  테라, 싱가포르 ‘룬엑스 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