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코인체크의 토시히코 카츠야 사장은 인터뷰에서 지난 1월 해킹 사건으로 5억달러 이상의 피해를 당한 후 복구를 위한 노력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3400달러 선까지 떨어지는 등 이어지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는 시장의 시가총액 감소로 이어지며 코인체크의 정상화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카츠야 사장은 “우리는 거래소가 안정을 찾을 때 거래량이 증가하기를 바랬지만 시장은 약세이며, 변동성은 높지만 거래는 부진하다”고 밝혔다.
코인체크는 지난 1월26일 거래소가 해킹을 당해 5억달러 이상 상당의 NEM코인을 도난 당한 후 당국에 의해 영업이 정지된 바 있다.
10개월 가까이 영업을 중단했던 코인체크는 11월 말 신규 계좌 개설과 일부 암호화폐 거래를 재개했지만 아직 당국의 영업 재개 승인을 얻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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