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업데이트 이후 팬텀(FTM) 네트워크가 엄청난 속도 향상을 보이면서 가격이 월간 최고치에 근접했다고 17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팬텀의 처리 속도가 빨라지면서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펜텀은 24시간 전보다 1.7% 하락했으나 일주일 전에 비해 9.4% 오른 0.81 달러에 거래됐다.

팬텀 네트워크는 현재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소닉(Sonic)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팬텀은 디파이의 호황기였던 2019년부터 2022년 사이 이용했던 오페라 네트워크가 한계  용량에 도달했다. 그 이후로  L1과 L2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완전히 새로운 접근 방식인 소닉 네트워크를 개발했했다.

자료: 코인마켓캡

소닉 업그레이드는 현재 사용자들로부터 “엄청나게 빠른”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테스트 중이다.

소닉 네트워크의 목표는 초당 2000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것으로, 이는 기존 오페라 네트워크보다 10배 더 빠른 수준이다.

소닉 업그레이드 테스트까지 완료되면 팬텀 네트워크는 거의 즉각적인 전파 속도와 완결성으로 하루 1억 8000만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팬텀(FTM) 3월 들어 급등세 … 네트워크 개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