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매체 BTC매니저는 1일(현지시간) 두바이 정부가 ‘스마트 두바이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IBM과 제휴해 정부 지원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을 시작한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블록체인 플랫폼은 2021년까지 세계 최초의 완전 디지털화 된 정부를 만들겠다는 두바이의 블록체인 전략에 의한 것이다.
두바이는 도로, 운송, 교육, 에너지 등 다양한 정부 기관들에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추진하는 등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개척자로 알려졌다.
IBM 측은 이러한 제휴를 통해 정부 기관들이 기존 블록체인 기술을 대규모 전면적으로 이용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두바이 정부는 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두바이 지불 블록체인과 거래 계약 및 조정을 위한 플랫폼부터 출범할 것으로 전해졌다.
스마트 두바이 웹사이트에 따르면, 정부 차원의 블록체인 기술 구현을 통해 연간 11억7000만달러(약 1조3000억원)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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