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둔 가운데 중동 지역의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이다. 밈 코인 대장 도지코인(DOGE)도 하락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17일 도지코인(DOGE)은 이날 24시간 전보다 0.6% 상승한 0.1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9억 달러로 전체 7위다. 도지코인은 지난주에만 17% 가까이 하락했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4% 오른 수준이다.

시장참가자들은 비트코인 반감기(4월20일)와 도지데이(4월20일)를 앞두고 있어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도지데이를 앞둔 도지코인의 가격 흐름에 관심이 쏠린다.

#도지코인, 도지데이 호재로 30억 달러 유입 기대

도지코인 차트은 주말 사이 저점을 찍은 후 서서히 반등하고 있다. 어제 연준 위원들의 연이은 발언을 안정적으로 마쳐 며칠 동안은 하락분 회복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도지코인의 30일 이동평균선은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하락한 후 다시 서서히 오르고 있으며 아직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

도지코인의 상대 강도 지수(RSI)는 주말 사이 두 차례나 20선에 닿은 후 43까지 회복했다. 이는 매수 압력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는 의미로 여겨진다. 도지코인 거래량도 지난 며칠 사이 증가했다.

대형 튜자자인 고래 지갑 움직임도 눈에 띈다. 한 고래 투자자는 최근 대규모 도지 물량을 거래소로 옮겼다. 이런 움직임은 어느 쪽으로든 도지코인의 가격을 크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도지코인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는 엇갈린 의견이 나온다. 4월 20일 비트코인 반감기가 강세의 신호탄이 될 경우 도지코인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 한편, 다른 쪽에서는 뉴스에 팔아야 한다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긍정적 관점에서 시장이 강세로 전환된다는 전제하에 도지코인이 투자자 유입 수혜를 입을 주요 프로젝트임에는 이견이 없어 보인다.

일부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의 경우 펀더멘털이 강하지는 않지만 화제성이 충분하다”며 “일론 머스크 같은 주요 인사의 언급으로 단기 랠리 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장기적 관점에서도 X(전 트위터)에 디지털 자산 결제 기능이 추가되고, 도지(DOGE)가 통화 중 하나로 선택될 경우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

#도지 테마 밈코인들의 잇따른 데뷔, 그중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건?
도지코인은 여전히 가장 인기가 높은 밈코인 중 하나지만, 일부는 상승 여력이 더 높은 신규 밈코인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사전 판매를 완료하고, 상장을 앞둔 프로젝트 도지버스(DOGEVERSE)가 주목받고 있다.

도지버스는 멀티체인 밈코인으로 현재 진행 중인 사전 판매에서 58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도지버스는 당초 계획대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이후 폴리곤과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솔라나, 아발란체, 베이스 등에 브릿지할 계획이다.

[도지버스 멀티체인 유틸리티, DOGEVERSE]

[도지버스 멀티체인 유틸리티, DOGEVERSE]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호환할 수 있는 기능 덕분에 도지버스는 유사 밈코인에 비해 높은 접근성 확보와 여러 디앱에서 사용될 잠재력을 가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목할 점은 전체 토큰 공급량이 2억 개로 한정된 디플레이션 토크노믹스를 설계했다는 것이다.

도지버스는 “디플레이션 토크노믹스와 더불어 스테이킹도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에 유통되는 토큰양은 더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1 도지버스의 사전판매 교환비는 0.000296달러다.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단계별 목표치를 달성할 경우 교환비가 인상된다. 도지버스 사전판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지버스 프로젝트 이미지, DOGEVERSE]

[도지버스 프로젝트 이미지, DOGE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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