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지난주 NFT 시장이 4억12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크립토폴리탄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번 주 매출 상승의 주역은 비트코인 NFT로 1억 5482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이더리움을 앞섰다. 특히 이번 주 하이라이트 최고가 NFT 거래 역시 144만 달러 기록을 세운 비트코인 NFT 컬렉션이였다.

크립토슬램(Cryptoslam.io)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NFT 시장은 지난 7일간 전주 대비 35% 증가한 4억1238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분석된 21개 블록체인 중 비트코인이 1억5482만 달러로 103.29% 증가했다. 2위인 이더리움은 1억5394만 달러의 매출로 10.60% 증가했다.

솔라나, BNB 등 다른 블록체인들 역시 NFT 매출이 늘었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활발해졌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매출 증가는 NFT 공간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컬렉션별로는 비트코인의 Uncategorized Ordinals가 전주 대비 213.99% 증가한 3903만 달러의 매출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Nodemonkes 컬렉션이 3264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판도라(Pandora), 크리프즈(Creepz), 크립토펑크(Cryptopunks) 등의 컬렉션들도 매출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이 기간 동안 주목할 만한 거래로는 “버기(Burgie)”라는 이름의 비트코인 NFT다. 144만 달러에 판매되어 이번 주 최고가 거래로 기록됐다.

솔라나 기반 NFT가 110만 달러에, 이더리움 NFT “Lif3 v3 Position”이 59만 7800달러에 거래되는 등 고가 거래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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