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가 솔라나재단과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고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이 솔라나재단과 분산원장기술(DLT)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ADGM의 DLT 재단 내에서 개발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ADGM은 성명에서, ADGM과 솔라나가 국제금융센터의 기존 프로젝트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LT 재단은 지난해 11월 출범했으며, 당시 ADGM은 이 규제의 틀이 블록체인재단, 웹3.0 주체,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을 위한 세계 최초의 규제 프레임워크라고 설명했다.

국제 금융 중심지 ADGM은 영국 법률을 준수하며 자체적인 법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15년에 설립된 ADGM은 2018년 암호화폐 규제를 도입한 후 관련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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