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기자] 베이비 부머의 관심과 월스트리트 기관들의 수요로 블랙록 등 ETF 신청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6만 달러 이하에 살 기회는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뉴스BTC에 따르면 유명 분석가 마이크 알프레드는 4일(현지 시간) 엑스(트위터)에 “블랙록 등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들은 최소 6만 달러에 비트코인을 사야 한다”고 말했다.

블랙록 등은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 계획(401K)에 ETF를 편입해야 하는데 최근 급등하는 수요로 비트코인 가치가 ETF 승인 전까지 6만 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시장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데드라인인 내년 1월 10일 직전에 12개 신청에 대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대부분을 승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이크 알프레드는 블랙록과 피델리티 등 ETF 참여자들이 시장 가격에 현물을 구입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주 간격으로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6만 달러 이상의 가격에 비트코인을 구매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4만 2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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