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명정선기자] 거래소에 상장만 하면 ‘대박’이라는 ICO에 대한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런데 한 쪽에서는  ICO 사기가 횡행한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사람들이 모여든다면 분명 매력이 있다는 것인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또 사기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투자자 입장에서 살펴봅니다. 

 


목차

– ICO와 IPO 비교 

– ICO의 장점

– ICO의 단점


– ICO 참여시 주의할 점  

 

 

 

 ICO는 쉽게 말해, Inicial Coin Offering의 약자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기업이 가상화폐나 토큰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입니다지금까지 자금 조달을 위해서는 은행에서 차입, VC (벤처 캐피탈)과 엔젤투자자로부터 출자를 받는 IPO를 실시하는 등이 주된 방법이었지만, ICO는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자금 조달 방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ICO의 흐름

 

ICO의 흐름을 이해하려면 기업 공개 발행, 주식 신규 상장의 흐름과 비교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상장 전에 회사가 주식을 발행한 것에 투자한 IPO (신규 상장 주식)와 비슷한 흐름입니다. 사업자금을 시장에서 조달한다는 것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다음 네 가지에서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 투자대상 

IPO는 주식이 투자 대상이 되는 반면, ICO는 토큰 및 암호화폐가 투자 대상입니다.

IPO는 현금 ⇄ 주식입니다. 즉 갖고 있는 돈을 주식과 교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식을 보유하면 회사에 대해 의결권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ICO는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 새로운 가상화폐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돈과 가상화폐를 교환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CO는 의결권이 없습니다. IPO는 실적에 따라 배당을 받을 수 있지만 ICO는 그런 개념을 갖고 있는 토큰이 거의 없습니다.

 

  • 3자에 의한 심사

 


IPO를 할 경우 상장 전 준비해야할 게 많습니다. 상장시 주식을 인수할 증권회사를 주간사로 선정합니다. 또 감사법인의 감사도 받게 됩니다. 3자에 의한 객관적인 심사를 받기 때문에 IPO에 대한 신뢰가 높다고 생각할 수 있지요. 반면, ICO는 제 3자에 의한 심사를 받을 필요가 없이 바로 실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시 주체에 대한 신뢰성은 담보할 수 없습니다.  

 

  • 위험

리스크는 IPO가 낮다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ICO의 위험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최근 ICO에 대한 붐이 일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운영팀이 자금을 가지고 도망쳤다” “거래소에 상장할 수 없어 무가치한 토큰이 되어 버렸다라는 실패담도 나오고 있습니다. ICO 후 사업자는 모은 비트 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현금으로 환전해 서비스 개발 비용에 충당 할 수 있습니다. 이러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개발은 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ICO만 하고 거래소 상장이 불발되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매우 난처합니다.  IPO도 주가가 크게 떨어질 수는 있지만 상장폐지 되지 않는 한 주식은 의결권이 있습니다. 따라서 IPOICO에 대한 위험의 크기는 사실 매우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진입장벽

 

IPO를 하려면 장애물도 많고 준비해야할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ICO는 제 삼자에 의한 심사가 필요없기 때문에 실시하는데 따른 장애물은 IPO에 비해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IPO는 사업이 어느 궤도에 오른 단계부터 실시되는 반면, ICO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실사 난이도는 IPO와  ICO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지요.

 

 

그런데도 왜 사람들은 왜 ICO에 열광하고 또 해외에서도 ICO를 인정하고 적극 도입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ICO의 장점과 단점 

 투자 환원률↑..열매에 대한 보상 

 

해외에서는 현재 VC (벤처기업 투자) 투자 금액보다의 ICO (Initial Coin Offering)에서 모은 투자액이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큰 요인으로 ICO는 투자자에게 환원률이 높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주식의 IPO (신규 상장 주식)의 투자금액에 대한 환원율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다릅니다. IPO 는 거래소 상장시 평균 약 10 % 이상의 가격 상승이 예상되지만 현 단계에서 ICO 투자는 약 100 % 가까운 가격 상승이 기대됩니다. 특히 ICO에서 시가 총액 상위 통화의 상승률은 엄청난 수준입니다. 구체적으로 ICO STATS라는 사이트를 확인해보면 지금까지 ICO에서 발행된 암호화폐의 가격상승률 을 볼 수 있는데요. 사이트를 방문하여 메뉴의 “ROI Since ICO”를 눌러 보면 ……

 

 


※ ROI는 ‘return on investment “의 약자로 쉽게 말해투자 효율성입니다. 성장률 10,000 % 이상 통화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ICO에서 사용되는 코인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이더리움이지만 이더리움 스스로도 ICO를 통해 시작된 통화입니다. 돈의 매력입니다. 

 

아이디어 하나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 

 

ICO의 또 다른 장점은 아이디어가 좋은 데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웠던 기업 입장에서 진입장벽이 크게 낮아진 것입니다. IPO는 은행과 VC에서 자금 조달을 해야하기 때문에 준비해야할 게 많습니다. 결국 자금 조달을 위해 준비만 하다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스타트업에게 ICO는 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자금 조달 방법은 점차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점 

 하지만 그렇다고  ICO에 대한 위험이 상쇄되는 것은 아닙니다. ICO에 참여하는 것은 주식과 FX는 물론 이미 상장된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와 비교해도 위험이 여전히 큽니다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위험이 있습니다.

 

– ICO 후 상장 할 생각이 없다


– 쉽게 상장 할 수 있는 거래소에 상장시켜 방치(개발하지 않음)

– 거래만 가능 (개발하지 않음)

– 사기 위험 

 

실제로 최근  일 년 사이에 ICO를 이용한 사기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ICO에 참여하는 경우, 투자하려면 반드시 코인에 대한 백서(White Paper )를 보고 그 프로젝트에 대해 이해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최저 가격 보장. 이런 말로 현혹되면 안됩니다.  따라서 ICO에 참여하나면 옆 사람보다 다음 두 가지를 꼭 염두하면 좋겠습니다. 

 

ICO 참여하기 전 기억할  두 가지 

백서(White Paper ) 확인 

 


백서는 암호화폐나 토큰에 대한  사업, 기술관련 설명서입니다. ICO시 공개하는 기술설명서와 같은데요. 내요은 프로젝트의 개요. 로드맵, 자금의 용도 등이며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밑그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서는 영어로만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영어가 서툰 사람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구글 번역 등을 활용하려 투자 전에 읽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백서를 가져와서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과 성공 확률 나름대로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유자금

 

 ICO는 매우 위험이 높고 백서의 내용이 훌륭해도 프로젝트 팀원의 경력이 훌륭해도 실패할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따라서 고위험, 고수익 투자라는 점을 명심하면서 여유자금으로 투자한다는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아울러 확실히 돈 번다’ ‘대박이런 말로 현혹하며 최저가격 보장이 설정되어 있다고 하는 ICO는  돈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요즘 이런 사기가 횡행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안이한 투자는 피해야 합니다. 

 

ICO와 관련된 기록들이 궁금하신가요? 

 https://icostats.com/roi-since-ico로 가보세요~ 재미있는 기록이 많이 있습니다. 돈 되는 ICO 도 찾아보세요. ~ 


다음 편에서는 ICO사기를 구분하는 방법과 사례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