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뉴스에 따르면 메이커다오(MakerDAO) 커뮤니티가 회원의 신원을 유출한 사례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제공하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했다. 제안자는 “메이커 DAO 대표자 또는 회원의 신원이 노출되면 해커들의 공격을 받거나 뇌물수수 등의 잠재적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로 내부 고발자 포상금 제도를 도입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제안에 대해 예상치 못한 부작용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부 우려가 적지 않다고 미디어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