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스위스 암호화폐 특구 추크(Zug)시가 위치한 추크 주(칸톤)가 BTC와 ETH를 통한 세금 납부 한도를 기존 10만 프랑(약 11만 달러)에서 150만 프랑으로 크게 상향했다. 이에 대해 추크 주 측은 “2021년 2월 BTC와 ETH를 통한 세금 납부를 허용한 후 현재까지 암호화폐 세금 납부가 약 150건 진행됐다. 이번 한도 상향 조정은 디지털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국세청에서 발행한 납부 QR코드 스캔을 통한 암호화폐 세금 납부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