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올해 들어 500% 폭등한 이더리움 기반 알트코인 렌더 토큰(RNDR)이 앞으로 두 배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가 주장했다.

28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튜브에서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인베스트앤서스(InvestAnswers)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분석가는 RNDR이 다음 강세장에서 최고 5.62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RNDR은 뉴욕 시간 28일 오후 3시 7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45% 오른 2.38달러를 가리켰다. 분산 GPU 컴퓨터로 구성된 이미지 합성 생태계인 렌더 네트워크 토큰 RNDR의 2022년 연말 가격은 0.406달러였다.

출처: 코인마켓캡

분석가는 향후 RNDR 가격 움직임과 관련해 약세 견해(bear case), 예상 견해(expected case), 그리고 강세 견해(bull case) 등 모두 3가지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강세 전망은 2025년까지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분석가는 약세 케이스인 경우 RNDR 가격은 3.68달러, 시가총액을 17억달러로 예상했다. 또 예상 케이스에서 RNDR 가격은 4.87달러, 시가총액은 23억달러로 내다봤다. 강세 케이스의 RNDR 가격은 5.62달러, 시가총액 26억달러로 전망했다.

그는 RNDR가 50배 오르거나 100달러에 도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자신은 그런 상황을 예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메타버스 코인 RNDR 한달새 5배 ↑, 알라메다도 ‘수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