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산운용사 차이나 퍼시픽 인슈어런스 그룹(CPIC) 홍콩 자회사가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워터드립 캐피털과 공동으로 디지털자산 펀드 ‘퍼시픽 워터드립 디지털자산 펀드 1, 2호’를 조성했다고 중국 매체 36kr가 보도했다. 1호 펀드는 초기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집중 투자하며 2호 펀드는 지분증명 기반 암호화폐에 투자한다. 차이나 퍼시픽 인슈어런스 그룹은 홍콩 증감회(증권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자산관리 및 증권 자문 관련 라이선스를 획득한 상태다.